정치김상훈

여당 '공취모', 당 공식 특위에도 유지키로‥"공동 대응에 집중"

입력 | 2026-02-26 14:17   수정 | 2026-02-26 14:17
더불어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조작 기소 사건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특별위원회를 만들기로 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위한 모임′이 모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공취모 운영위원들은 오늘 회의를 통해 ″105명의 의원이 함께한 ′공취모′의 출범과 결의가 당 차원의 공식기구 설치와 국정조사 추진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며 ″출범 당시 밝힌 최종 목표인 공소취소가 이루어질 때까지 의원모임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취모의 독자적 행보는 최소화하고 당 특위와 국조특위에 적극 협조하고 공동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이면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구성된 모임인 만큼 의원들의 탈퇴 의사 또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기표, 부승찬, 민형배 의원은 모임 탈퇴를 알리며 ″당내 공식 기구가 출범했는데도 모임을 유지하려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정말 계파모임이 되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