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레바논 '동명부대' 31㎞ 거리서 피격‥UAE '아크부대' 인근 공항도

입력 | 2026-03-10 13:47   수정 | 2026-03-10 14:18
중동 전쟁이 발발한 이후 우리 해외파병부대 주둔지 인근에서도 피격이 발생해, 각 부대가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방호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실이 국방부에게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됐던 지난달 28일, 레바논 ′동명부대′ 동북쪽 31킬로미터 지점에서 피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동명부대는 부대방호태세 1급을 유지하며 유엔평화유지군과 연계한 필수 작전 위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튿날인 이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에서 68킬로미터 떨어진 알다프라 공군기지 일대에서도 피격이 발생해, 부대가 교육훈련을 취소하고 영내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덴만 ′청해부대′는 현재까지 주변이 피격된 적은 없지만 부대방호태세 2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언제든 호르무즈 해협의 우리 선박 지원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남수단 ′한빛부대′는 부대방호태세 3급을 유지한 채 유엔남수단임무단과 연계한 필수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