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김동연, 경기지사 재선 도전‥"일잘러 대통령엔 '일잘러 도지사'"

입력 | 2026-03-12 15:15   수정 | 2026-03-12 15:15
현직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도전을 공식화하며 ″′일잘러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 안양역 앞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니편내편′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라며 ″말이 아닌 일로 실적을 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경제를 잘 알고, 경기도를 잘 알고, 시·군 구석구석을 잘 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현장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또 임기 4년 내 8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송전탑 대신 도로 지하 전력망을 전면화해 반도체 산단의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안 등을 공약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지선 기적의 승리에 취한 나머지 오만함이 앞섰다″면서 ″내란 사태와 대선 경선을 거치며 완전한 민주당 사람을 거듭났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민주당에서는 김동연 지사 이외에도 추미애·한준호·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