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나연

정부, 호르무즈해협 내 한국 선박·선원 유사시 대피 방안 등 논의

입력 | 2026-03-18 18:53   수정 | 2026-03-18 18:54
외교부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관계부처 및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과 중동 일대 공관이 참석해 호르무즈 해협 관련 동향 및 한국 선박·선원 현황을 공유했고, 유사시 대피 지원 등을 위한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는 회의를 주재하며 각 선박 내 식수와 식료품 등 필수 물품 보유 현황과 선원의 건강·안전을 지속 점검하고, 필요시 인근 국가 비상 입항 허가 등이 이뤄지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상황 악화 시 선원 대피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상황별·단계별 대피 계획도 철저히 점검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