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한준호 "정청래, 김어준 방송 부적절"‥김어준 방송서 "장인수 논란 아쉬워"

입력 | 2026-03-19 10:16   수정 | 2026-03-19 13:17
한준호 경기지사 예비후보가 정청래 당 대표의 ′김어준 뉴스공장′ 방송 출연에 대해 ″개인적으로 부적절했다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오늘 MBC 뉴스투데이 모닝콜에서 ″검찰 개혁안에 대해 처리했고, 그 전날 기자회견을 했으면 그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맞다″며 ″언론에 동일한 메시지가 나가야 하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어 메시지 관리상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직접 출연해 정청래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의 생각을 자꾸 언급하는 것 자체가 당을 지휘하고 있는 당 대표로서 맞냐는 생각이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을 자꾸 언급하는 것은 정부를 이끌어가는 대통령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어준 씨의 방송에서 장인수 전 기자가 ′이 대통령의 최측근 고위 관계자가 고위급 검사들에게 이 대통령의 형사 사건 공소를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민주당 친명계 의원을 중심으로 이 방송물에 대한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한 예비후보는 김 씨를 향해 ″대응이 실망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플랫폼으로서 재발 방지를 어떻게 할지 시청자에게 빨리 알려줬으면 논란이 더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새로운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고민이 있다″며 새 오픈 플랫폼이 가져야 할 자체윤리와 출연하는 분들이 가져야 할 저널리스트들의 윤리도 새로 정립할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