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과 노동자 사이의 불신이 서로 손해를 보게 하는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우선적인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제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사측은 고용의 경직성에 대해 많이 지적하고, 노동자들은 고용 유연성은 일획도 양보할 수 없다고 한다″며 ″충분히 양쪽이 그럴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큰 방향 중 하나는 노동자들이 기업이 원하는 고용유연성을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다만,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식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십 년 쌓인 불신이 쉽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서로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하고, 그러면 오해들도 조금씩 해소돼 이견도 조금씩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사노위는 오늘 청와대에서 첫 본위원회를 열고, 재작년 비상계엄 사태로 논의가 멈춘 지 약 15개월 만에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를 첫 의제로 논의를 다시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