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한국·우크라 외교장관 "우크라 북한군 포로, 인도주의 부합하게 해결"

입력 | 2026-03-28 11:18   수정 | 2026-03-28 11:28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문제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프랑스에서 열린 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외교장관과 만나 북한군 포로에 대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북한군 포로 송환에 대한 질문에 대해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직접 면담해 북한군이 러시아나 북한으로 송환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어제 회담에서 조 장관은 우크라이나전 종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지속되는 만큼 조만간 의미 있는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 역시 높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G7 외교장관회의에는 G7 회원국들과 한국, 우크라이나, 사우디, 인도, 브라질 외교장관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