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10 16:06 수정 | 2026-04-10 16:0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른바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관해 불기소 처분을 받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게 ″악의적인 비판, 부당한 공격을 잘 견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전 후보는 오늘 국회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정 대표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평소 전 후보의 진심을 믿었다′, ′그런 결과(불기소)가 나와 당 대표로서 대단히 기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전 후보에 따르면 정 대표는 ″경선 과정에서도 당 방침에 따라 임했고 결과도 좋았기 때문에 기쁘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전재수를 지지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던 마음, 한 뜻을 모아 부산시장 승리를 이끌어달라″며 ″단순히 부산시장 승리가 아니고 더 큰 의미를 지니는 선거이기 때문에 당 지원 정책이면 정책, 예산이면 예산 등 필요한 부분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후보는 지난 2018년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를 받았지만 오늘 합수본은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