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양소연
정부가 주이란대사관 직원 23명에 대해 특별성과 포상금 약 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은 전쟁 발발 후에도 대사관을 정상 운영하며 이란 측과의 소통을 긴밀히 유지해 왔고, 우리 국민 및 이란인 가족의 육로 대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포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잔류 국민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는 등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재외국민 보호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상금 대상 직원은 한국 국적 13명과 외국 국적 10명으로, 직급·국적과 관계없이 업무량 및 위험 노출도 등을 고려한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장관에게 ″이란 대사관 직원들을 결려·포상하라고 한 것은 했느냐″고 물으며 ″잘 챙겨주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