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양소연

정동영, 시진핑 방북 전망에 "방북하면 북미회담 논의될 것"

입력 | 2026-05-21 10:26   수정 | 2026-05-21 10:2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시 주석이 방북하면 북미 회담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발표가 없는 만큼 지켜보겠다″면서도 ″시 주석이 방북하면 당연히 북미 회담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중, 중·러 정상회담 등을 거론하며 ″동북아 정세의 지각 변동 앞에서 특히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공동 번영을 전략적으로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현지시간 20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최근 중국의 경호팀과 의전팀이 평양을 다녀왔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북·중 간 교류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