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국힘, 민주·진보 울산시장 단일화 중단에 "예견된 파국"

입력 | 2026-05-24 19:16   수정 | 2026-05-24 19:16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진보당 간의 단일화는 애초부터 ′정치적 야합′에 불과했음이 분명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이미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어제부터 진행 중이었음에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조사 중단을 선언했다″며 ″비록 ′야합′이었다 할지라도 두 정당 간 합의는 울산 시민 앞에 한 약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선거의 유불리만 이리저리 따지다 결국 자신들이 맺은 합의마저 깨버렸다″며 ″울산 시민보다 표 계산이 우선이었던 단일화였기에 결국 파행은 예상된 결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선거 승리 욕심에 이념적 정체성마저 내팽개치고 권력 나눠 먹기에 푹 빠진 민주당의 모습은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자격과 도덕성마저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