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진보당 "박근혜-추경호 조합, 역사의 퇴행‥구태정치 즉각 중단하라"

입력 | 2026-05-25 17:34   수정 | 2026-05-25 17:38
진보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유세현장 등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선거의 여왕의 귀환이 아닌 역사의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탄핵심판을 받았던 국정농단의 주범, 박근혜 씨가 6·3 지방선거판을 무대로 활개를 치고 있다″며 ″대구와 충청에 이어 부울경과 강원까지 전국을 누비며,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원하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히 내란주요임무 종사자 혐의로 재판 중인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의 동행은 경악스럽다″며 ″국정농단과 내란세력의 최악의 조합이 어떻게 감히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 할 수 있단 말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자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국민의힘은 역사적 범죄자이자, 과거의 망령인 박근혜 씨를 내세우는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제 대구, 오늘 충남 등을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