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은

'김경 가족회사 특혜 수주' 의혹‥서울시, 감사 착수·고발 검토

입력 | 2026-01-19 15:51   수정 | 2026-01-19 15:51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가족들에게 서울시 사업 수주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가 감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관련 의혹을 보고받고 실태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감사위원회를 꾸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시의원의 가족이 운영하거나 관련된 회사 7곳은, 김 시의원 소속 상임위 소관 산하기관들과 수의 계약을 통해 수백억 원 규모 용역을 잇달아 따냈는데, 이 과정에서 김 시의원이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가족회사에 서울시 사업을 연결해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탭니다.

서울시는 자체 감사와 별개로 수사에도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