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태현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한 30대 대학원생 오 모 씨가 운영하던 인터넷 매체 두 곳이 갑자기 페쇄됐습니다.
오 씨가 발행인으로 운영 중인 인터넷 매체 ′NK모니터′와 ′글로벌인사이트′의 홈페이지 운영이 오늘 오전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 씨가 국군정보사령부로부터 활동비를 지원을 받아 북한 관련 보도를 하는 인터넷 매체를 운영했다는 주장이 나온 지 하루만입니다.
오 씨가 운영한 매체는 정보사가 공작용 위장 회사로 활용됐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매체 두 곳의 주소지로 된 서울 사무실은 현재 우편 대리 수령 업무를 하는 회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무인기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는 조만간 오 씨를 불러 무인기 침투 주장의 진위 여부와 함께 정보사 지원 의혹도 같이 조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