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이번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 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마라톤 등 행사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찰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1절이 포함된 이번 주말, 광화문과 대학로에서 자유통일당과 자유대학 등 보수 측이 집회와 행진을 예고해 이틀 내내 도심 방향으로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공휴일인 다음 달 2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2026 하프레이스 서울 마라톤′이 개최돼 새벽 5시부터 교통 통제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주말 동안 가변차로 운영 등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440여 명을 배치하고, 오는 월요일 마라톤에 대비해서는 경찰과 주최 측 교통관리요원 956명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