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2030년까지 모든 국공립 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됩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모든 국공립 초·중·고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 편성기준′을 개정해 태양광 사업 예산을 우선 편성할 방침입니다.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먼저 국공립 초·중·고 400곳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합니다.
학교 전기 사용량의 일부를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하는 ′자가소비′ 형태입니다.
50kW 용량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고 학교당 연간 68MWh를 발전하게 돼 전기요금이 1천만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400개교 시범사업으로 기대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연간 1만2천597톤으로, 소나무 191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교육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교육부는 학교 태양광 설비를 교육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발전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에 대한 교내 체험시설을 만들고 선풍기 가동, 스마트 기기 충전 등 학교 안에 간이 태양광 모듈을 설치합니다.
최 장관은 ″햇빛이음학교사업은 태양광 설비를 기후변화 대응 교육, 생태 전환 교육에 활용하는 것을 주요하게 바라본다는 것이 기존 태양광 설치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육시설 통합정보망을 활용해 발전량, 이상징후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태양광 설비 운영을 관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