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법정 소란' 김용현 변호인 권우현 구속심사 출석

입력 | 2026-03-20 11:00   수정 | 2026-03-20 11:01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30분 법정소동 등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사건 재판에서 재판부의 퇴정 명령에 따르지 않고 법정에서 ″이게 대한민국 사법부냐″고 소리치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권 변호사에게 감치 총 20일을 선고했지만 ′소재불명′으로 집행이 무산됐습니다.

앞서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지난해 1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들을 법정모욕,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서울중앙지검은 권 변호사의 당시 발언과 행동이 사법체계 전반을 흔들 우려가 크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