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선하
학교 밖 청소년 5명 중 1명 이상은 최근 1년 내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살을 생각한 청소년 비율은 21.1%였고 실제 자살을 시도한 비율은 7.8%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2주 동안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은 31.1%, 은둔 경험 비율은 35.1%로 조사됐는데 직전 조사인 2023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는 시기는 고등학교 때가 67.2%로 대부분이었는데, 심리·정신적 문제 때문이었다는 응답이 32.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응답자 중 40%는 학교를 그만둔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직전 조사 때 38.8%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입니다.
후회하는 이유로는 친구 사귈 기회가 줄었다는 응답이 61.2%로 가장 많았고, 다양한 경험 부재와 졸업장을 받지 못함 등의 순이었습니다.
성평등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 지원 센터를 기존 12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보건복지부 청년미래센터와 연계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