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중동 전쟁 등 외부 상황으로 주사기 수출이 지연돼 식약처 권고에 따라 국내 유통으로 전환해 판매한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구매 제안서가 일부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메일 등을 통해 발송됐습니다.
특히 해당 제안서에는 ″주문 접수 후 익일 배송 원칙″, ″대량 구매 할인 및 정기 공급 계약 체결 시 별도 특별 단가 적용″ 등 구매를 유도하는 문구가 포함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식약처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정부를 사칭한 주사기 구매 제안은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엄중히 조치하겠다″며 ″판매업체 등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