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흥준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윗선인 51살 최 모 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될지 조만간 결정됩니다.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모레 낮 2시 최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부위원 4명과 총경 이상 내부위원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 심의위에서 과반이 찬성할 경우 최 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됩니다.
최 씨는 텔레그램에서 ′청담사장′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2019년부터 필로폰 22kg 등 모두 1백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태국에 머물다 검거된 뒤 지난 1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으며 이틀 뒤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