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 DS 부문에서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성과급을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성과급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 제도는 유지하며 DS 부문에 대해 지급률의 한도를 두지 않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성과급 재원은 40%를 DS 부문 전체에, 나머지 60%는 DS 부문 내 사업부별로 배분하며, 적자 사업부에 대한 차등 지급은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특별성과급은 세후 전액을 자사주로 지급하며, 지급된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고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간·2년간 매각이 제한됩니다.
DS 부문 특별성과급은 향후 10년 간 적용하되,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DS 부문 영업이익 200조원을 달성할 경우 지급하고,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 부문 영업이익 100조를 달성 시 지급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가전 완제품, DX 부문과 고객서비스 사업팀에 6백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고, 협력업체 동반 성장 등을 위한 재 원 조성과 운영 계획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