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연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여자 탈의실에서 수년간 관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태권도 관장이, 미성년 관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 송치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월 해당 관장을 위계 등 유사 성행위와 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미성년 관원에게 유사 성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남성이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미성년 대상 추가 범행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 소재 태권도장 여자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약 6천3백 회에 걸쳐 여성 관원과 사범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