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유정

국립대병원 임상데이터 한곳에 모은다‥전공의 배정 20%로 확대

입력 | 2026-06-15 17:55   수정 | 2026-06-15 17:57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육성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오늘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국립대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종합 육성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전임교원을 계속 확충하고 인건비 규제를 개선해 지역 국립대병원의 병상당 전문의 수를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AI 기반 진료시스템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지역별 의료수요와 병원별 강점을 고려해 특화 분야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전체 국립대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공공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한곳에 모은 플랫폼 구축을 검토해, 최신 항암제와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등 첨단 치료기술 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역 국립대병원 전공의 배정률도 현재 17.8% 수준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사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생 단계부터 전공의 수련, 전문의 정착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