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WBC] 좌완 손주영, 내일 호주전 선발 중책‥"LG에서도 해낸 적 있다"

입력 | 2026-03-08 17:09   수정 | 2026-03-08 17:24
우리나라의 WBC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내일 호주전 선발로 좌완 손주영이 나섭니다.

손주영은 대만과의 대회 조별리그 3차전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어제 일본전을 앞두고 호주전 선발 통보를 받았다″면서 ″코치진에 ′일본전에서 타자 3명 정도 상대해 감을 잡은 뒤 호주전에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주영은 어제 일본전에서 5회 등판해 안타를 맞긴 했지만 오타니와 인상적인 정면승부를 펼치는 등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소속팀 LG에서 선발로 나서 11승 6패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던 손주영은 험난해진 대표팀의 8강 진출 경우의 수에 대해 ″LG에서도 이런 위기가 있을 때 몇 번 해낸 기억이 있다″면서 ″일단 점수를 최대한 주지 않고 무조건 이기겠다″고 각오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