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베테랑 왼손 투수 고효준 영입

입력 | 2026-03-18 17:34   수정 | 2026-03-18 17:34
43살의 왼손 투수 고효준 선수가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갑니다.

울산은 고효준의 영입 사실을 발표하며 ″경험이 풍부한 투수로, 멘토 역할을 하면서 불펜 전력에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2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효준은 롯데, SK, KIA 등 여러 팀을 오가며 통산 646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투수로, 지난해엔 두산에서 4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86을 기록하고 방출됐습니다.

고효준은 ″다시 한번 마운드에 설 기회를 준 울산 구단에 감사하고,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울산 구단은 모레(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 2군과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