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의 김하성 선수가 손가락 부상 이후 치른 마이너리그 첫 재활 경기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애틀랜타 산하 더블A팀인 콜럼버스 소속으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좌전 안타 이후 더블 스틸에 성공했고, 3회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6회 수비 상황에서 교체돼 2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1월 국내 체류 중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손가락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재활 3개월 만에 첫 실전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애틀랜타는 스프링캠프처럼 복귀 초반엔 무리하지 않고 김하성의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