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곽승규

대통령 영빈관에서 명단 발표한 남아공‥빅리거는 사실상 '전무'

입력 | 2026-05-28 10:17   수정 | 2026-05-28 11:0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협회는 대통령 영빈관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 공격수 포스터를 포함한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남아공은 최종 명단 26명 중 19명을 남아공 리그에서 뛰는 국내파들로 채웠습니다.

유럽파는 5명이 포함됐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포스터가 소속팀 번리의 강등으로 다음 시즌 2부인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면서 사실상 빅리그 소속 선수는 하나도 없게 됐습니다.

남아공은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A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