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03 05:44 수정 | 2026-01-03 05:45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하르키우의 주거용 건물이 러시아의 공습을 받아 6개월 아기를 포함해 25명이 다쳤고,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들로 인해 피해 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 엑스에 ″러시아의 극악무도한 공습″이라며 ″초기 보고에 따르면 미사일 두 발이 평범한 주거 지역을 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전 세계, 특히 미국의 모든 외교적 노력에도 살상을 이어간다″며, ″전쟁의 종식을 원하지 않는 건 러시아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성명에서 하르키우 공습 사실을 부인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 헤르손에서 저지른 민간인 대상 공격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분산시키려고 ′러시아의 하르키우 공격′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