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윤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방송된 NBC와의 인터뷰에서 4월 중국 방문을 확인하면서, ″시 주석은 연말쯤 백악관에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터뷰 녹화는 미중 정상이 통화한 지난 4일에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관계가 아주 좋다″면서 미국이 잘해 나가고 있어서 시 주석이 놀라워하더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가 뭐였냐는 질문엔 ″경제, 우리와 중국의 관계라고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관세에 대한 논의도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중국은 관세를 많이 내고 있다, 내가 중국에 관세를 부과했고 관세는 우리나라를 부유하게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 위협으로 이 모든 나라들이 우리에게 밀리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방중에서는 북한과 대만이 회담 테이블에 오를지, 또 북미 정상 간 접촉이 이뤄질지 등이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