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소연
일본에 배치돼 있던 미군의 강습상륙함과 2천5백 명 규모의 해병원정부대가 중동으로 이동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스 등은 2천5백 명의 해병이 승선한 최대 3척의 군함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동으로 이동했으며, 이는 미군 중부사령부의 증파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현지 시각 13일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해병원정부대가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받았지만, 대사관 보안 강화나 민간인 대피, 재난 구호 임무 수행도 가능해 해병원정부대의 이동을 지상전 임박 신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도 해병 원정 부대는 명령에 따라 지상 작전 수행도 가능하지만, 사안에 정통한 한 당국자는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방송된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 주 동안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