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다카이치 "자위대 호르무즈 파견 안 정해져‥상황 보고 판단"

입력 | 2026-03-25 17:56   수정 | 2026-03-25 17:57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동 정세 악화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를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참의원에서 야당 의원의 자위대 파견 관련 질의에 이같이 언급하고 ″정세가 변하고 있어서 예단을 갖고 답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자위대 지원 등을 약속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회담에서 일본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안전에 공헌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교전이 종료될 경우 기뢰 제거 등을 위해 자위대를 호르무즈 해협에 보낼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