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에 '숨통'"‥휴전합의 추진 시사

입력 | 2026-04-16 14:17   수정 | 2026-04-16 14:18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이 현지시간으로 16일 회담할 예정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간 15일 SNS를 통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양국 정상이 대화한 지 34년이나 되는 등 매우 오래″라며 ″내일 회담이 열리는데 멋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담에 대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 약간의 숨통을 트일 공간을 마련해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국가의 회담 소식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가능성이 주목되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이르면 16일부터 약 일주일간 단기 휴전에 들어가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성사될 경우 다음 주 휴전 만료 시한을 앞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