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하늘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리들을 겨냥해 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고 미국 CBS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BS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인 31살 남성 콜 토마스 앨런이, 체포 직후 진행된 사법당국의 조사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용의자가 미국 명문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고학력자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토랜스 출신의 용의자는 범행 당시 산탄총과 권총, 흉기 여러 자루로 중무장한 상태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46미터 떨어진 곳에서 돌진했지만, 그 순간 요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했다며, 요원 1명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총격을 받았지만 방탄조끼 덕분에 무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