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미국·이란 전쟁이 끝난 뒤 유가가 ″올해 초나 2020년, 2025년의 어느 시점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전망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3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선물 시장에서 3개월, 6개월, 9개월 후의 유가가 이미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의 이란 선박 봉쇄로 인해 이란 원유 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곧 유정을 폐쇄해야 할 상황이며, 다음 주에 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이 중동 다른 국가들을 공격한 데 대해선, ″혁명수비대나 이란 정권 자금이 자국 금융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것을 다소 관대하게 허용했던 걸프 이웃국가들이 이번에는 매우 적극적으로 세부 정보를 제공해 미국이 그 자산을 동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오는 14~15일로 예정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 일정에 관련해서는, 자신이 아는 한 ″트럼프 대통령이 일정을 변경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