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트럼프 "2주간 더 이란 공격할 수도‥목표물 더 있어"

입력 | 2026-05-11 14:47   수정 | 2026-05-11 14:47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다시 결렬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2주간 더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공개된 미국 시사 프로그램 ′풀 메저(Full Measure)′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주 더 이란에 들어가서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가 원했던 특정 목표물들이 있었고 그중 70% 정도는 수행을 마쳤다″며 ″그러나 우리가 공격할 수 있는 다른 목표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가 내놓았던 군사 작전 종료 메시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해당 발언은 ′전투 작전은 끝났다고 봐도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니, 난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라고 답하면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패배했다고 말했지만, 그게 끝났다는 뜻은 아니″라며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하고, 이란의 우라늄에 대해 ″언젠가는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