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이란 외무부 에스마일 바게이 대변인은 오늘 SNS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다룬 영화 장면을 공유하며 트럼프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조롱했습니다.
바게이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창기 사업과 정치 경력을 다룬 영화 ′어프렌티스′에서, 정치 컨설턴트가 ″어떤 일이 벌어지든, 얼마나 두들겨 맞든 승리를 선언하고 패배를 인정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장면을 게시했습니다.
이란 국영통신 IRNA는 ″영화는 실수를 부인하고 승리를 연출하는 등 트럼프의 스타일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보여준다″며 바게이 대변인이 ″트럼프를 풍자적으로 겨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게이 대변인은 페르시아 시구를 인용해 미국과 트럼프를 어둠으로 비유하며, 직설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