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가자 구호선단 활동가들 "이스라엘군이 눈 때리고 발길질"

입력 | 2026-05-21 22:33   수정 | 2026-05-21 22:34
이스라엘 당국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가자지구 구호선단의 이탈리아 활동가들이 이스라엘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안사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제2야당 소속 다리오 카로테누토 의원과 현지 일간지의 한 기자는 이스라엘로 끌려가 구금됐을 당시 이스라엘 군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그들이 이스라엘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한 뒤 때리기 시작했다″면서 ″3명이 눈을 때리고 발길질하면서 잔인하게 폭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카로테누토 의원도 ″어느 순간부터는 이러다가 더 이상 앞을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면서 ″이것이 이스라엘의 얼굴″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