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유림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만, 통항에 대한 통제권은 이란이 유지한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타스님뉴스는 미국·이란의 ′잠정적 합의′ 초안을 입수했다면서 ″양측이 잠정 합의안의 조항들에 동의하면 양해각서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서방 언론은 이 잠정 합의안이 타결되면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30일 이내에 전쟁 이전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30일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수를 전쟁 전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 해협에 대한 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구체적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