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북한의 수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과 맞물려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는 미 위성업체 밴터가 지난달 30일 촬영한 위성 사진을 근거로 김일성 광장에 담장이 쳐진 구역과 구조물로 추정되는 형체가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해당 구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4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올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평양에서 만났을 때 사용된 전망대가 있던 자리로 알려졌습니다.
공사의 목적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 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환영 행사 준비가 이뤄지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