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지영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를 위한 실무 차원의 정기 협의를 제안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한일 양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일본 측은 농림수산성이, 한국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논의의 카운터파트를 맡을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협의가 실현되면 안전관리 체계 및 방사성 물질에 관한 과학적 근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국 측으로부터 명확한 답변은 없으며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해당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한국 내엔 여전히 신중론이 남아있다″며 ″규제 철폐는 최종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에 달려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 이바라키 현 등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