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이스라엘, 이란 경고에도 레바논 남부 대대적 공습‥8명 사망

입력 | 2026-06-09 22:36   수정 | 2026-06-09 23:37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교전을 중단한 지 하루 만에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 남부를 공습했습니다.

레바논 당국은 현지시간 9일 이스라엘군이 남부 해안 도시 티레 전역을 공습해 8명이 사망했으며,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기독교도 거주지역엔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던 이스라엘군은 이날 대대적인 공습에 앞서 북서부 기독교도 밀집 거주지역까지 포함한 티레 시 전역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이란은 상호 공격 중단을 선언하면서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계속 공격하면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