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앵커: 강성구

[대통령배 축구] 이집트 : 호주 준결승전 경기 중계[최창섭]

입력 | 1987-06-19   수정 | 198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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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축구] [이집트 : 호주 준결승전 경기 중계]

● 앵커: 준결승 두 번째 경기인 이집트와 호주에 대결은 이 시간 현제 경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불러서 알아보도록 했습니다.

최창섭 아나운서 전해주세요.

● 아나운서: 지금 이집트와 호주의 준결승, 후반전 경기가 속행되고 있습니다만 전반전 0:0 후반전도 아직 득점이 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슈팅이 호주가 세 개고 이집트가 하나 많아서 네게 그리고 코너킥은 각각 2개씩이고 프리킥이 각각 10개씩이기 때문에 기록으로 봐도 상당히 지금 대등한 경기를 지금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경기 양상으로 봐서는 섣불리 어느 팀이 꺾고 결승을 할 수 있겠다고 장담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에 이집트가 결정적인 두 번의 찬스가 있었습니다만 호주의 골키퍼가 방향을 잘 잡고 각도를 잘 잡아서 위기를 넘겼고 아직까지 득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양 팀이 모두 득점 면에서 그동안 호주가 10개 이집트가 9개를 기록하기 때문에 득점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수비 한 번의 실수가 그대로 승리로 결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득점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잠실 제일 주 올림픽 경기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