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손석희
한일합섬 마산 공장, 생산성 재고에 주력[김경한]
입력 | 1987-09-26 수정 | 198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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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 마산 공장, 생산성 재고에 주력]
● 기자: 추석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곳 한일합섬 마산 공장에 수많은 근로자들에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8월에 노사분규로 인한 작업 물량에 확보와 추석으로 실시될 연휴 6일 동안에 작업물량을 미리 완성해 내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해보다 이틀정도 많은 6일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한일합섬 마산에 공장과 수원 대부등 전국 계열 공장 만7000여성 근로자들은 추석 연휴분에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서 모든 작업 라인을 풀가동 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 측에 상여금 200% 지금 약속과 귀성길에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발표가 있은 뒤 근로자들은 고향을 찾는다는 부푼 기대에 제품에 품질 향상과 함께 생산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김성민(한일함섬 가공과): 작년에는 4일 그랬는데 올해는 6일입니다.
그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선적품이 많고 밀린 악기를 추수 전에 끝내기 위해서 작업자에 한 사람으로 써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기자: 이번 추석에 한일합섬은 모든 근로자들에게 지난 8월 임금 12% 일률 인상에 이어서 200%에서 상여금을 지급하고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계열 공장이 함께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 근로자들에게 귀성 편의를 위해서 회사 통근차와 관광버스 200대를 지역별로 대처함으로써 근로자들에 사기를 높일 계획입니다.
노사분규로 인하여 손실등 다소 진통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측에 장기 휴가 결정과 함께 근로자들에 생산향상 노력으로 한일합섬은 올해 매출액 5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입니다.
마산에서 MBC뉴스 김경한입니다.
(김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