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앵커: 강성구

제3회 아시아 탁구선수권 대회[김병훈]

입력 | 1987-11-20   수정 | 198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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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 탁구선수권 대회]

● 앵커: 제 3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오늘 벌어진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거드리에서 김병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먼저 오늘 오후 벌어진 혼합복식 8강전에서 우리나라의 이충무, 이정임 조가 중국의
잉롱회, 천홍기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라 내일 북한에 이승일 김혜영 조와 맞붙게 되었고, 장희찬, 권미숙조도 역시 대만선수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서 역시 북한에 윤문선, 유승복조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뒤이어 벌어진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우리나라의 김택수 강희찬 조는 북한의 에이스 윤문선, 이승일조를 접진 끝에 2:1로 눌러 8강에 올랐고, 김성만, 이충무 조도 일본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눌러서 8강에 합류했습니다.

또 여자단식에 홍차옥은 북한의 김혜영을 2:1로 꺾고 4강에 올라 내일 중국의 양치인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 9시부터 남자복식의 김태수, 강희찬 조가 중공선수와 8강전을 벌이고 있으며, 김성만, 이충무조는 북한에 장희종 안정희 조와 역시 8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여자 복식에 이정임, 정지영조는 중공선수들과 그리고 여자단식에 권미숙도 북한의 이미숙과 각각 8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가 종료되면 대체적인 개인전 우승의 윤각이 들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김병훈입니다.

(김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