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강성구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및 효과[최우철]

입력 | 1987-12-03   수정 | 198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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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및 효과]

● 앵커: 중부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특히 경부고속도로의 만정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됨은 물론 국토공간의 종합개발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기자: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게 될 중부고속도로가 오랜 기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오늘 개통됐습니다.

지난 85년 5월 착공된 이래, 총 사업비 8,367억 원이 투입된 중부고속도로가 완공됨으로써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하던 지방의 산업과 문화발전이 가속화 돼, 이제 본격적인 중원시대의문을 열게 됐습니다.

서울을 출발해, 광주, 곤지함, 호법, 일죽, 음성, 진천, 증평, 서청주를 거쳐, 대전에 연결되는 중부고속도로는 30년 동안 재포장이 필요 없는 4차선 시멘트콘크리트 공사로 건설됐으며, 기존의 고속도로보다 속도를 많이 낼 수 있게 시공됐습니다.

● 김명규 건설소장:도로의 폭이 경부고속도로보다 1m다 넓음으로써 노견 포장이 넓습니다.

노견 포장을 넓힌 이유는 자동차가 가다가, 고장이 생겼을 때 비상주차를 했을 때, 주행차량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또 하나의 고갯길을 경부고속도로 에 비해 완만하게 했습니다.

● 기자: 오늘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교통량의 효율적인 배분과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이경진 도로국장: 오늘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경부고속도로 의 교통량이 30~40%가 전향되게 되겠습니다.

그럼으로써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될 것이며, 특히 중부내륙지방의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기자: 또 중부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일부 지역의 인구가 6%줄어드는 데신, 경기 남부지역에 6.2%가 늘어나는 등 인구분산효과가 있고, 국토공간의 통합개발이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