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강성구
정해창 법무부 장관, 보안법 개폐 공약에 우려 시사[강성구]
입력 | 1987-12-11 수정 | 198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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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창 법무부 장관, 보안법 개폐 공약에 우려 시사]
● 앵커: 정해창 법무부장관은 오늘 모 대통령후보가 국가보안법과 사회안전법에 개정이나 폐지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운데 대해서 기피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장관은 국가보안법과 사회안전법이 북한공산집단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법적 장치라고 강조하고, 현재의 안보상황을 정확히 통찰하지 못하고, 안보관계 법률에 개폐를 정치 목적에 이용하는 사례는 명백히 지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성구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