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위해서 무소속으로 남아있던 박찬종, 홍사덕, 이철, 허경구, 조순형 의원과 민주당 박왕식, 손창영 의원, 그리고 평민당의 장기욱 의원 등 소장파 의원 8명은 오늘 저녁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야권의 체질 개선과 통합문제 등 대통령선거후의 진로를 모색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맺지 못하고, 앞으로 모임을 계속 갖기로 했습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소장파 의원가운데 강삼재, 김재길, 이재옥, 박실의원 등은 지방체류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