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이득렬

관광객 맞을 준비 끝낸 소양호 유람선[전상신]

입력 | 1987-04-03   수정 | 198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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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맞을 준비 끝낸 소양호 유람선]

● 기자: 여름의 바다 소양호의 관광철 개막을 공기 부양선 쾌룡호가 힘찬 심호흡으로 알립니다.

꽃내음이 퍼지면서 소양댐에서 설악산을 잇는 쾌룡호가 이달 들어 운행을 시작한 것을 비롯해 인근 청평사 유원지 등 물길 닿는 곳이면 어디로나 안내할 유람선들이 봄철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냉수어족인 송어와는 대조적으로 겨울을 감당하지 못해 긴 잠에 빠졌던 향어가 다시금 입질을 시작하면서 봄의 미각을 당겨주고 있습니다.

굽이굽이 절경을 이루며 서울올림픽을 빛낼 성화 봉송 코스이기도 한 물길이 길게는 60km 뱃길 따라 150리가 이어지는 곳, 지금까지 소양호였습니다.

(전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