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손석희

500여 시민 참여 남한강 자연정화운동[신명선]

입력 | 1987-05-23   수정 | 198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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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시민 참여 남한강 자연정화운동]

● 기자: 깨끗한 강, 아름다운 산 가꾸기에 500여 시민이 참여한 남한강 변입니다.

물속에 들어있는 깨진 유리병과 돌 틈에 껴있는 비닐봉지도 모두 거둬냈습니다.

남한강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지키겠다는 시민들의 노력에 남한강은 맑고 깨끗하게 가꿔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식수와 농업용수,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한강.

그 한강의 상류인 이 곳 남한강물을 먼저 맑고 깨끗하게 정화하는 사업이 이 지역민들의 할 일이었습니다.

물속이 어떻습니까?

● 남궁견(충주시 역전동): 지저분한 비닐하고 깨진 병이 좀 많습니다.

● 김문회(충주시 충의동): 여기 와보니까 쓰레기가 많은데 앞으로 정기적으로 청소를 할 계획입니다.

● 기자: 깨끗한 강, 아름다운 산을 가꾸겠다는 마음은 5월의 푸르름처럼 밝고 맑은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강 인도교 기점 150km 지점인 충주 조정지댐 하류에서 펼쳐진 오늘 깨끗한 산, 아름다운 강 가꾸기 운동에서는 소형 트럭 3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남한강에서 MBC뉴스 신명선입니다.

(신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