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박광온,최율미
주식투자 실패뒤 초등생 유괴[최율미]
입력 | 2000-07-15 수정 | 20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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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실패 뒤 초등생 유괴]
● 앵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귀가하던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을 납치해 사흘동안 끌고다니며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29살 이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졸 학력에 모 공기업의 직원이기도 한 이씨는 경찰에서 주식투자를 하다가 날린 수천만 원의 빚을 갚기 위해 부유층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 범행 대상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최율미 앵커)